글
명월집-^_____^
먹거리.
2008/07/07 09:42
내 블로그 생긴 후 맛집 자랑은 처음인것 같다.
먹는거 좋아해서 철따라 특산물 먹으러 다니고, 어디가면 맛집은 꼭꼭 들러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여행을 준비 할때는 항상
그곳의 맛집 부터 검색하곤 한다.
천안 처음 왔을때도, 아무도 모르는 황무지(인적에 관한 ㅎㅎㅎ)땅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맛집 동호회 가입하여 매주 이집저집 다니기도 했었다.
내가 음식앞에서 사진을 잘 찍지 않는 관계로 블로그에 먹거리는 넣어놨지만,
먹거리는 사진이 있어야 제맛이라 거의 폐쇄였는데, 오늘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한성대 입구역 근처의
맛집을 하나 소개하고자 하기때문이다.
바로 명월집!!!
처음 들으면 남자들만 가는, 방석이 있고 수라상이 거하게 나오고 여인네(?)가 있는 그런 집인 줄 알것다.
하지만 실상은.. 돼지 고기집.
4. 추가 주문은 거의 한번만 가능하거나 불가능 하여,
가게에는 아예 '1인 1인분 기준이며 고기는 추가 주문을 받지 않습니다.'라고 명시해 놓았다.
명월집의 고기는 뭐라고 해야 할까?
돼지 불고기? 돼지 양념 고기? 돼지 스테이크? 정의 내리기가 어렵다.
넓적하고 두꺼운 고기를 특유의 양념을 올려서 구워 주시는데, 어떻게 굽는건지, 돼지고기의 육즙이 고기안에
그대로 남아있어, 안심 스테이크 medium-rare 로 익혔을 때의 그 감칠맛 나는 육즙과 고기맛(?)과 같았다.
소주한잔과 함께, 큼직큼직한 고기가 김치에 쌓여 부드럽게 목을 넘어가는 그 맛을 당신께서는 알란가 모르것다.
1시간 반 서서 기다린게 헛되지 않았다 싶을 정도로 맛이 보상을 해주었다.
먹어도 배부르단 생각도 없이 자꾸 먹게되고, 우리 일행은 단숨에 소주도 4병을 비워버렸다.
그리고 서비스
고기 없어요... 장사 안합니다를 우리가 있는 동안 족히 열번은 하신거 같다.
8시 조금 넘긴 시간에..
이렇게 장사 될 것 같으면, 12시까지 할 수 있는 분량을 만들면 될껀데 하는 생각도 하지만,
주인께서 나름의 신념이 있으시니 이렇게 하시리라 생각 되며,
단점 아닌 단점으로 생각해본다.
그리고, 김치나, 양배추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 갖다 주셨으며,
손님 덮다고 물 수건까지 챙겨서 목에 엊어 주셨다.
덤으로 마지막 테이블이라 고기 1인분 서비스에,
계산시 천단위 잔액은 절삭 해주시는 센스...
간경화 5년째라 술은 드시지 않으신다고 하시는 주인장,
나름의 리듬에 맞춰 고기 굽는 모습도 다른 집에서는 보지 못하는 재미난 풍경이기도 했으며,
담배하나 물고 고기 구우시던데, 그 모습이 위생상태를 걱정하기 보단, 더 좋아 보였음은 왜 일까?
아무튼, 친구 와이프의 소개로 알게된 명월집....
맛 좋은 집 알게 되서 기쁨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먹는거 좋아해서 철따라 특산물 먹으러 다니고, 어디가면 맛집은 꼭꼭 들러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여행을 준비 할때는 항상
그곳의 맛집 부터 검색하곤 한다.
천안 처음 왔을때도, 아무도 모르는 황무지(인적에 관한 ㅎㅎㅎ)땅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맛집 동호회 가입하여 매주 이집저집 다니기도 했었다.
내가 음식앞에서 사진을 잘 찍지 않는 관계로 블로그에 먹거리는 넣어놨지만,
먹거리는 사진이 있어야 제맛이라 거의 폐쇄였는데, 오늘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한성대 입구역 근처의
맛집을 하나 소개하고자 하기때문이다.
바로 명월집!!!
처음 들으면 남자들만 가는, 방석이 있고 수라상이 거하게 나오고 여인네(?)가 있는 그런 집인 줄 알것다.
하지만 실상은.. 돼지 고기집.
그런데 이집은 독특한 점이 몇개가 있다.
1. 일단 주인께서 2시쯤에 장사 시작하신다고 하시는데, 그날 하루 고기량을 팔면 장사 끝이다.
우리 일행이 7시반부터 음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마지막 테이블이었따.
2. 이집에서 고기를 먹으려면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우리도 6시에 가서 7시 반까지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모기만한 목소리로
'우리도 배고프다 다먹었으면 빨리 나와라'를 외치며...
3. 주인께서 고기를 직접 구워서 잘 달궈진 불판에 갖다 주신다.
그럼 손님은 김치를 굽고, 돼지 고기 맛있게 먹으면 된다.
맵게 먹을라면 김치 + 돼지고기
약간 맵게는 고추장소스 + 돼지고기
순하게는 양배추 + 돼지고기
이렇게 먹는단다.
1. 일단 주인께서 2시쯤에 장사 시작하신다고 하시는데, 그날 하루 고기량을 팔면 장사 끝이다.
우리 일행이 7시반부터 음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마지막 테이블이었따.
2. 이집에서 고기를 먹으려면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우리도 6시에 가서 7시 반까지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모기만한 목소리로
'우리도 배고프다 다먹었으면 빨리 나와라'를 외치며...
3. 주인께서 고기를 직접 구워서 잘 달궈진 불판에 갖다 주신다.
그럼 손님은 김치를 굽고, 돼지 고기 맛있게 먹으면 된다.
맵게 먹을라면 김치 + 돼지고기
약간 맵게는 고추장소스 + 돼지고기
순하게는 양배추 + 돼지고기
이렇게 먹는단다.
4. 추가 주문은 거의 한번만 가능하거나 불가능 하여,
가게에는 아예 '1인 1인분 기준이며 고기는 추가 주문을 받지 않습니다.'라고 명시해 놓았다.
일단 사진이 없는 관계로 인터넷에서 몇개 가져왔는데, 문제가 되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명월집의 고기는 뭐라고 해야 할까?
돼지 불고기? 돼지 양념 고기? 돼지 스테이크? 정의 내리기가 어렵다.
넓적하고 두꺼운 고기를 특유의 양념을 올려서 구워 주시는데, 어떻게 굽는건지, 돼지고기의 육즙이 고기안에
그대로 남아있어, 안심 스테이크 medium-rare 로 익혔을 때의 그 감칠맛 나는 육즙과 고기맛(?)과 같았다.
소주한잔과 함께, 큼직큼직한 고기가 김치에 쌓여 부드럽게 목을 넘어가는 그 맛을 당신께서는 알란가 모르것다.
1시간 반 서서 기다린게 헛되지 않았다 싶을 정도로 맛이 보상을 해주었다.
먹어도 배부르단 생각도 없이 자꾸 먹게되고, 우리 일행은 단숨에 소주도 4병을 비워버렸다.
그리고 서비스
고기 없어요... 장사 안합니다를 우리가 있는 동안 족히 열번은 하신거 같다.
8시 조금 넘긴 시간에..
이렇게 장사 될 것 같으면, 12시까지 할 수 있는 분량을 만들면 될껀데 하는 생각도 하지만,
주인께서 나름의 신념이 있으시니 이렇게 하시리라 생각 되며,
단점 아닌 단점으로 생각해본다.
그리고, 김치나, 양배추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 갖다 주셨으며,
손님 덮다고 물 수건까지 챙겨서 목에 엊어 주셨다.
덤으로 마지막 테이블이라 고기 1인분 서비스에,
계산시 천단위 잔액은 절삭 해주시는 센스...
간경화 5년째라 술은 드시지 않으신다고 하시는 주인장,
나름의 리듬에 맞춰 고기 굽는 모습도 다른 집에서는 보지 못하는 재미난 풍경이기도 했으며,
담배하나 물고 고기 구우시던데, 그 모습이 위생상태를 걱정하기 보단, 더 좋아 보였음은 왜 일까?
아무튼, 친구 와이프의 소개로 알게된 명월집....
맛 좋은 집 알게 되서 기쁨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