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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10 중국 원소절(정월대보름)
- 2011/10/17 터키 일곱째날(이스탄불) #2 (1)
- 2011/10/01 터기 여섯째날(이스탄불) (1)
- 2011/09/27 터키 다섯째날(에페소, 셀수스 도서관, 하드리아누스 신전, 원형극장)
- 2011/09/24 터키 넷째날 #2(파묵깔레,안탈리아)
- 2011/09/20 터키 넷째날 #1 (안탈리아의 지중해)
- 2011/08/31 터키 셋쨋날(시데 아폴론 신전, 원형극장, 아스펜도스 원형극장, 지중해)
- 2011/08/24 터키 둘째날(가파도키아 괴뢰메 야외 박물관, 우치히사르, 카이막클르, 파샤바 계곡) (2)
- 2011/08/17 터키 첫째날.(한국공원, 아타투르크 영묘, 소금호수, 가파도키아 동굴호텔) (2)
- 2011/07/01 상해 발도장 찍기...
글
중국 원소절(정월대보름)
마치 천안서 대구갔다가 하룻밤 자고 올라온 느낌? 이랄까나...
그도 그럴것이 저녁에 출발하여 비록 비행기지만 두시간만 가면 상해 도착...
일 보고, 다음날 저녁 비행기로 다시 서울로...
일만 하고 온터라 사진은 없넹..
다만 우리가 갔던 2월 6일이 중국에서도 정월대보름이라 공항에 내리자 마자 폭죽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첨엔 한두번 들리나 했느데, 왠걸 이게 계속 들린다..
중국에 몇년 계셨던 이사님 말씀이 중국사람들은 좋은일이나 경사 몇절때는 폭죽을 터트리는데 이게 밤새도록 터트린다고 한다.
실제로 거리 곳곳에서 불꽃놀이가 계속 진행되고 있었는데 한두군데가 아니라 마치 전쟁난것 처럼 여기저기서 들린다.
호텔 내방이 9층이라 중국시내를 훤히 볼 수 있었느데, 수십곳에서 불꽃이 계속... 그것도 새벽2시까지....
새벽 2시도 내가 마지막으로 시계 본 시간이고 이후로도 계속 됐다고 한다.
저녁먹으면서 이사님께서 오늘 같은 날은 술 먹고 취해서 자야 잘수 있다고 했는데, 그 말이 이해가 됐다는... ㅡㅡ;
마침 호텔 길 건너편 식당 앞에서 불꽃놀이 폭죽을 쏴 올리는데, 이게 한국에서 개인이 쏘는건 쪼그만한 거지만
이사람들은 통이 큰건지 개인이 쏘는 불꽃놀이 폭죽도 엄청나게 크고 성대하게 한다.
저런걸 팔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불꽃은 9층을 넘어서 더 위로 올라가 화려하게 수를 놓는다.
불꽃이 바로 눈앞에서 터지는 신기한(?) 경험도 했네..
아무튼 이번 일정은 참... 뭐랄까나? 불꽃은 원없이 구경했네 그것도 바로 코앞서.. ㅎㅎㅎ
글
터키 일곱째날(이스탄불) #2
오늘의 핵심은 보스포루스 해협 이다..
동양과 서양을 있는 실크로드 시대의 중요한 관문인 이해협은 그 아름다움으로도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세계 부자 10명중 6명이라고 했던가? 아무튼 많은 부자들이 이해협에 집과 별장을 사놓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살고 있다.
특히 삼X의 이회장님께서도 이 해변에 별장을 사셨다가 파셨다고...
별장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 해변에 집을 가지는 의미는,
내가 그만큼 부를 가지고 명예를 가지고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라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이스탄불 시내를 통과해 보스 포로츠해협으로 가는길... 풍경..
쌍용차 건물도 보인다.. 어찌보면 이제 한국메이커 차량이 아닌지 모르겠지만 친숙한 이름은 반갑기 그지없다..
어디가나 제집 안방인 마냥 퍼져자는 멍멍군 한마리씩 있다...
역시 개와 고양이의 천국..
본격적으로 보스포루스 해협으로 출항...
우린 작은 배에 몸을 싣고 바다로 고고씽~
초대형 크루즈 여객선도 보이고...
여기서 잠깐.. 지금 터키돈은 터키리라로 단위가 얼마 안되지만,
얼마전까지 터키돈은 보시는것 처럼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돈에 0이 몇개나 붙었는지 모른다고 한다.
1백만 리라의 터키돈이지만 가치는 꽝이라고...
가이드가 기념품 격으로 가지고 있었던 터키돈..
현재는 사용치 않음..
여기가 그 유명한 돌마바흐체 궁전..
터키의 베르사이유라는 별명에 걸맞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이거 짓느라 국채발행이 너무커서 망했다고도 하지만, 현재의 가치는 지을때의 수천배에 다란다고 한다..
자세한건 조금있다가 소개 하기로...
왼쪽이 유럽사이드, 오른쪽이 아시아 사이드 라고 한다.
땅값은 유럽쪽이 비싸지만 아시아 쪽에 이쁜별장이 더 많다고... 가이드의 말..... 맞나 모르것나. ㅎ
여기가 아주 유명한 호텔이라고 한다.
보통방 하루 숙박비가 200만원에 달한다고...
오바마가 터키왔을때 터키에선 여기호텔을 추천했지만,
오바마는 일반 호텔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 호텔도 사진 찍었는데, 지금 못찾아서 패스...
여긴 터키에서 유명한 대학이라는데, 뭘로 유명한지는 까먹음.. ^^;;
생각해보니 공대였나?? ㅎ
아시아 사이드의 집들..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보스포루스 해협의 대교...
다리를 지나오면서...
여기가 아주 유명한 공연장이라고 한다...
브리트니도 여기서 공연했다고... 맞나? ㅎㅎㅎㅎ
여기도 아주 유명한 술집이라고 한다.
맥주 한잔에 한 5만원 한다고 했던가 귀족집 및 부잣집 자제들만 출입하는곳...
하룻밤 술값 엄청나온다고...
그치만 모두들 못가서 선망의 대상이고, 가보는게 꿈이라고...
각 사이드의 집들...
낚시도 하시네...
보스포루스 해협을 감상하시라...
정말 직접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 해협이다.
실크로드의 막바지이자 동양과 서양을 연결시켜주던 곳..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에 잠시나마 다녀왔다는 것이 감사하다.
보스포루스 해협을 다녀온후 두번째로 간곳...
시계탑이 주인공이 아니고 주인공은...
바로 돌마바흐체 궁전이다..
더보기
궁전 내부 가는길...
궁전 가는길이 참 아름답다..
이런 엄청난 궁전의 주인이 되고픈 마음이 든다.
부를 얼마나 축척하면 살 수 있을까???
궁전은 바다를 바로 옆에 끼고 있다...
아쉽게도 돌마바흐체 궁전은 내부를 찍을 수가 없다..
몇 백억하는 양탄자도 있고, 샹들리에..
온갖 금장... 엄청난 크기의 홀도 그냥 눈으로만 본다..
못보여 드려서 아쉬울뿐...
하늘도 정원도 이쁘다...
바다로 행해 있는 문..
이쪽이 들어가는 입구...
궁전 계속...
여긴 터키의 명문팀 축구 경기장이다.
버스로 지나는길 얼른 찍었는데, 사실 터키 축구는 월드컵과 인연이 별로 없는것 같다.
터키도 피파 랭킹에선 수위권 안이고 한국보다 월등히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유럽으로 출전해서 유럽의 월드컵에선 잘 못본다.
차라리 아시아로 나왔으면 대박이었을텐데...
터키의 축구도 유럽의 명가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자부심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지도...
다시 이스탄불 구 시가지로...
우리는 블루 모스크로 향한다.
실제 이름은 술탄아흐메드 모스크 이지만, 내부에 파란색과 녹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에
블루 모스크란 별명을 가지게 되었으며 터키의 대표적 이슬람 사원이다.
돔형식의 높은 청장이 있고
수많은 관광객과 신도들이 섞여 있다.
여긴 반바지나 나시 짧은 옷을 입은 사람들은 못들어오게 하거나
대신 천을 두르고 다녀야 한다..
중앙에 계시는 분이 계속 이슬람경전을 외우신다.
블루 모스크 내부 계속...
이슬람 사원답게 높은 첨탑이 보인다.
우리 터키 가이드와 한컷...
첨탑은 이슬람 사원의 상징이다.
예전엔 사람들이 직접 첨탑에 올라가 시간이 되면 경전을 큰소리로 외웠다고 한다.
요즘은 스피커가 설치되어 그런 수고를 덜지만..
또한 블루모스크는 이슬람 최대 사원에 걸맞게 첨탑도 6개나 된다..
블루 모스크 외관...
경찰차인데, 이쁘게 생겨서 한컷...
뭔지 찾아보려고 했는데, 잘 모르겠네... 아시는분???
사원 1층에는 손발씻는곳이 있다.
이슬람 사원에 들어갈려면 손과 발을 씻고 마음을 경건히 한후에 들어가야 한다고...
참 모한것이 성소피아 성당과 이슬람 사원은 마주보고 있다..
돌아앉으면 바로 보이는...
문화의 공존아라고 말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 민족이나 문화가 다른 문화를 정복하면 문화를 말살 키기기 급급했는데,
이슬람의 문화는 기존의 문화에 자기네들의 문화를 수용시키려 한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성소피아 성당이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제 우리는 톱카프 궁전으로 향한다.
이곳 가는길은 푸르른 잔디가 펼쳐져 있고, 사람들은 저마다 거기에 앉아 이야기를 하거나, 책을보고,
잠을 자기도 한다. 아름다운 정원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부럽다.
궁전 입장권..
많이 보았던 느낌이 들지 않는가?
월트 디즈니 시작할때 궁전의 모습과 흡사하다...
톱카프 궁전 모형도..
톱카프는 단일건물이 아닌 몇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제 박물관으로 쓰이지만, 예전엔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술탄들이 살던 곳이며,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곳이다.
이곳 역시 내부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 보여 줄게 없지만,
역사적 유물이 엄청나가 많다...
특히나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세의 지팡이와 다윗의 칼이 보관되어 있고,
엄청나게 큰 다이아몬드도 볼수 있다.
톱카프 궁전은 보스포루스 해협을 끼고 있다.
바다를 보며 차한잔의 여유...
톱카프의 별체라고 할까나? 아무튼 메인 박물관을지나 계속 구경중...
학생들로 보이는 아릿다운 여인네들이 일광욕중....
사실 이런 사람 엄청 많았따..
우리나라 같으면, 국립 박물관에서 잔디밭에 드러누워 저러고 있으면 바로 경비원 달려올텐데...
잔디의 진정한 사용법을 잘 아는 국민들인듯...
^^;;
그나마 별채 쪽에선 사진을 찍을 수 있네...
설명을 들었는데, 까먹었다..
손님 모시던 방이라고 했던가???
관람을 마치면서 나오는길...
이로써 엄마와 함께한 나의 터키 여행은 끝을 맺는다..
첨부터 터키를 여행 하려했던 것도 아니었고,
어쩌다가 선택한 도시였지만, 그 선택은 후회가 없을 만큼 훌륭 했다고 생각한다.
동서양의 아름다운 문화들이 공존하고, 친절한 시민들과, 이슬람민족의 생활상을 조금이나마
직접 볼수 있어 좋았고,
영화나 TV에서만 봤던 아름다운 도시의 문화를 직접 눈으로 체험 할수 있어 기쁘다..
다시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은 더 찾아오고 싶다.
그때도 엄마와 함께 여행 할수 있겠지??
마지막으로, 터키의 이런 문화들도 잘 보존되어 후세에도 영원하기를 바라며,
내 짧은 터기여행을 기쁨으로 마감한다.
요즘 세계기행이라는 TV프로에 터키 이스탄불과 파묵깔레가 나오던데,
여러분들도 한번 보시기 바란다...
글
터기 여섯째날(이스탄불)
드디어 이스탄불에 입성...
뭐 첫날 이스탄불로 오긴 했지만, 그래도 이스탄불의 본격적인 여행은 지금부터다..
일단 거리구경...
참 아이러니 하게도 이스탄불 들어와 처음으로 사진 찍은게 이 거리다..
이 거리는 환락가라고 하는데, 여기도 조폭들이 이곳을 장악 외국인들이 잘못가면 엄청난 바가지를 씌운다고 한다.
실제 한국사람 둘이서 맥주 몇병먹고 1천만원 가까이 지불한 소동이 있었다고...
믿거나 말거나...
첫번째 간곳은 피에로띠 언덕에서 바라본 골든혼
경치 대박이다..
정말 아름답다고 밖에 말하지 못하겠다..
사실 한국에도 이런 아름다운 경치가 많지만
여긴 이스탄불 만의 경치를 보여주는것 같다.. 굽이도는 강과 빨간 지붕들..
색다른 건축물등등..
바다의 입구라고 하는데, 별장이 많아 그만큼 건축물들이 더욱 아름답게 지어진것 같다.
구름이 솜사탕 같은데, 사진으론 보여줄 방법이 없네.. ㅠ.ㅠ
차한잔의 여유도 즐기고..
정말 유럽의 야외 카페 분위기가 물씬 와닿는 곳이다..
막 찍었더니 촛점 맞추는게 느리네..
영국 장교인가? 잘 모르겠다만 터키의 처녀를 사랑하여, 다시 터키로 돌아와 살았다고 하는데,
뭐 감동의 스토리가 있는 박물관...
이 언덕의 주인은 죽은이 들이다..
여긴 무덤이 있는곳을 전망 좋은 카페를 만들어놨다.
터키인은 보통 3대를 같은곳에 묻는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되는것이.
예를들어 나에게 고조부 증조부 할아버지 아버지 도 있을꺼고, 아들 손자 증손자 고손자도 있을텐데,
어느 기준에서 같이 묻힌다는거지???
각설하고, 터키인들은 집주변에 무덤이 있는곳이 땅값이 더 비싸다고 한다..
죽은 영혼들이 보살펴 주기 때문이라고 믿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한국이랑은 정반대인게, 우리도 이렇게 믿어야 하는거 아닐까??
내려오는길 주차장에 세워진 골동품차를 본다.
모두 족히 30년은 된차인데, 얼마나 관리를 잘해놨는지,
낡은 똥차의 느낌이 아니라 멋지고 희귀한 차의 느낌이다.
내차도 이렇게 유지할 수 있을라나?
피에로띠 언덕..
일단 점심 한그릇 하고,
닭고기 숫불구이 몇조각 얹어서 주는데, 맛있다..
자 본격적인 투어 시작...
이스탄불 일정은 걸어다니는것이 대부분이다.
조금씩만 이동하면 모든게 오랜역사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이건 히포드롬광장의 테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 이다.
무려!!! 기원전 1500년전 제작된 것으로 이집트 룩소르에 있는것을 옮겨온것이라고 한다.
히포드롬 광장은 로마시대 전차경기가 열렸던 곳이다.
이건 원래 뱀 3마리가 감고 있는 형상을 조각한 것인데, 뱀의 머리는 영국 대영 박물관에 있다고 한다.
그냥 보면 꽈베기 꽈놓은것 같은 느낌.. 머리가 없으니...
이것도 엄청 오랜 역사를 가진 유물이라고 하며 실제 8m정도 됐으나 지금은 5미터 정도 남아 있다고 한다.
히포드롬 광장의 상점들..
이게 아주 유명한 우물이라고 하는데, 카이저 빌헬름 2세의 우물이라고 한다.
드디어 성소피아 성당.
자세한건 아래에..
성 소피아 성당 설명...
나도 성당을 다니는 입장으로 , 이 성당의 역사는 참으로 운명이라고 말 할수 밖에 없다고 하겠다..
외관이 비잔틴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섞여 있는 특이한 성당..
성당이 무지커서 내 카메라로는 한번에 담을 수가 없네..
동영상으로 외관을 잠깐.. 이것도 입구쪽임...
내부 들어가면...
일단 입구에 성배가 보인다..
그냥 감상하시라...
이 아름다운 곳을 말로 할수 없어...
대성당의 자리에 이슬람 모스크가 된터라 현재는 그 두가지가 공존한다.
특히나 원래 성당 벽화나 그림 위에 이슬람 문화의 상징들을 텃칠하여 현재는 그 뒤에 실제 무슨 그림이 있었는가? 하는
궁금증이 크다고 하면 아직도 몇년에 한번씩 그 이슬람일때의 덧칠을 벗겨내어 대성당 일때의 벽화를 찾는다고 한다..
여기도 고양이 한마리가 사람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잘도 잔다..
이런 쿨하고 시크한 노무시키..ㅎㅎㅎ
천장에 4명의 천사가 있는데, 그중 한명만 이슬람일때의 그림을 벗겨내어,
얼굴을 볼 수 있다..
나머지 둘은 언제 얼굴을 볼 수 있을런지..
여기 기퉁에 아주 특이한 홀이 있다..
줄을 한참 서 있길래..봤더니..
홀에 엄지 손가락을 넣고 소원을 빈다음 360 돌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내소원은.... 음.... 벌써 물건너 간거 같은데??? ㅎ
이층가는 길...
이증에서 본 성당 내부는 장관이다..
등이 연꽃 모양인게 마치 물위에 연꽃이 떠있는 것처럼 너무나 아름답다...
이문을 통과하면 근심이 없어진다고 했던가?
성모마리아 예수님 세레자 요한의 벽화인데, 이슬람때 덧칠을 해서, 볼 수 없었다가
다시 복원했다고 한다. 벽화는 금으로 되어 있는데,
저것 밖에 남지 않은 이유가, 일하는 사람들이 고된 노역에 시달리다가 금벽화를 보고 뜯어갔다는... 이야기도 있고,
여러가지 설이... 나도 기억이 가물한터라 잘...
오른쪽 편이 원본 그림이라고 한다.
저 글씨들도 의미가 있었는데, 기억이...ㅎ
다른이들의 블로그 여행기를 참고 하시길...
성당의 흔적을 또 볼 수 있다...
성당 천장의 예수님을 앉고 있는 마리아 를 더 가까이 볼 수 있다..
성당나오는길... 문위에 거울로 비친 벽화
나오는 길 그냥지나치지 말라고, 유리를 달아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해놨다.
성 소피아성당은 뭐라고 해야할까? 역사의 희생양 이라고 해야하나? 역사의 산실이라고 해야하나?
현재는 박물관으로써 그 위치를 하고 있지만, 아름다운 이곳이 더욱더 잘 보존되기를 바란다.
다음번 간곳은 지하 물 저장고로 사용되었던,
지하궁전 예레바탄사라이 ...
정말 어두컴컴한게, 현재는 물고기때들이 돌아다닌다.
오른쪽 기둥은 터키사람들이 좋아하는 악마의 눈 형상이 조각되어 있다.
여기 또 엄지넣고 360도 돌리기가 있다..
소원... ㅠ.ㅠ
메두사의 머리..
이곳에 메두사의 머리가 이렇게 꺼꾸러 또 옆으로 누워 있는 이유는
콘스탄틴노플 시민들이 메두사의 상징을 너무 무서워한 나머지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지하 어두운 곳에 꺼꾸로 파묻었다고 하며,
또는 이 지하 저장소에 사악한 기운이 들지 못하도록 부적 처럼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한다.
다시 우리는 이스탄불 구시가지를 걷는다.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르로 이동..
이스탄불에서 없는게 없다는 대형 시장..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의 개념이라고 한다.
아쉽게도 시간관계상 입구쪽 몇몇곳만 둘러본다.
이스탄불 특산물도 많으며, 엄마는 선물할 스카프 몇장을 고르고,
난 열쇠고리 몇개 고름..
다시 나와서 구시가지를 걷는다.
걸으면서 느낀점은...
일단 도시에 쓰레기가 별로 없다 관광지라서 그런지 몰라도 깨끗한 편이고,
사람들이 낮시간인데도 잔디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거나 책을 본다.
궁금한것은... 일하러 안가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잔디를 잔디처럼 사용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 같으면 관리인 와서 잔디 왜 밟냐구 난리를 쳤을텐데.. ㅎ
성 소피아 성당과 이슬람 사원은 마주보고 있다.
다시 도시구경....
오늘 일정은 나에게는 좀 힘들었더랬다.
하루종일 걸어다니는 일정이라, 남자가 그것도 못참냐 하겠지만..
평발인 나로서는 그랜드바자르 가기전부터는
발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수반되어.. 호텔 들어가자 마자
물받아놓고 발담그고 1시간을 앉아 있었다..
아프기는 했지만, 이스탄불을 이렇게 구경할 수 있다는것에 만족하며,
퉁퉁부은 발을 식힌다...
글
터키 다섯째날(에페소, 셀수스 도서관, 하드리아누스 신전, 원형극장)
터기는 국교는 이슬람이 아니지만 이슬람을 믿는 이가 대부분이라 가는곳마다 이슬람 사원이 보인다.
우리가 갔을때 특히 라마단 기간이라, 금식의 관계로 터키인들이 다소 신경질 적일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였지만, 대부분 친절했다.
다만, 몇몇의 식당과 호텔에서 라마단 기간이라는 이유로 손님들께도 식당을 해질무렵 개방하여
저녁을 좀 늦게 먹는 경우가 있긴했더랬다.
터키 거리의 풍경.
도시가 아닌 시골마을은 한국이나 별반 다를게 없는것 같다.
특이한것 중 하나는, 집에 처녀가 있으면 지붕이나 굴뚝에 병을 올려 둔다고 한다.
그걸 보고 총각들이 저집에 처녀 있구나 하고 파악하고,
맘에들면 돌을던져 병을 깨트리면, 중매장이가 가서 중매를 선다고..
특히 여자들이 이쁘면 콜라병을, 보통이면 다른 음료수병들을 외모에 맞추어 올려놓는다고 하며
원래는 항아리를 올려놓았는데 너무비싸서 이젠 병으로 대체되었다고...
같이 가신분들이 나보고 병하나 빨리 깨라고 어찌나 그러시는지... ㅎㅎㅎㅎ
콜라병 하나 깨고 올껄 그랬나??
참, 이슬람 문화의 여인들은 절대로 타종교인과 결혼을 할 수 없다고 하며, 특히 외국인..
꼭 해야 한다면, 그 남자가 이슬람을 믿어야 한다고 한다...
터키는 또한 가죽으로도 유명한데,
어느 피혁공장을 갔더니, 주인이 차에 관심이 많은지, 여러대의 골동품차를 전시해놨다.
여기는 가죽 제품옷을 판매하는 곳인데, 간단하게 패션쇼도 하고
제품을 보여준다.
사실 패키지 여행의 꼴불견이라 생각되는 상품관광이라
별로 언급하지 않고 싶었는데, 품질 만큼은 뛰어난것 같다.
양가죽의 자켓을 아주 얇게 만들어 정말 입은것 같지 않게 가볍고,
접으면 손바닥만한 크기로 접어 주머니 속에 넣을 수 있는 옷도 있었다
하지만 비싸다는거,,, 돈 있으면 하나 사고 싶더만.... 너무나 비싼관계로..
뭐 굳이 따진다면야 한국에서는 그것보다 품질떨어지는 가죽들이
그정도 하는가격이라 생각된다만 쉽게 사기는 어렵더라..
나도 여기서 가죽자켓하나 득템...
원래 회색을 원했으나 일행분들이 늙어보인다고,,,
갈색 자켓하나 구입, 이것도 가격이 만만찮았는데, 한국인들의 깎는 솜씨에 매니저가 항복선언.. 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이런거 꼴불견이라 생각했는데, 참 사고보니... 나도 그런 놈일세.. ㅡㅡ;;
그리고 식사에 관해서도 이야기 좀 해보고자 한다.
뭐 여러종류의 케밥도 맛볼 수 있었지만...
이렇게 꽂이 몇개를 밥에 올어 주는 식사도 터키인들의 식사중에 하나라고
한다.
쌀밥은 양념을 좀 했는지 짭짤한게 그랬고, 꽂이구이는 소고기나
닭고기 꽂이가 있는데, 이게 참 어설퍼 보여도 우리 입맛과 비슷하게
잘 맞아 떨어지는지 맛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에페소로 이동..
에페소는 사도 바오로가 1세기경 로마인들의 핍팍을 받으며 전도 한곳이라고 하며,
여긴 고대 도시의 형태가 잘 보존된 곳이다..
도시에 필요한 광장, 극장, 재반 상하수도 시설까지 갖춰진 곳이
남아있는 유적지 자체만으로도 그당시의 일상을 유추하게 만든다..
생각해보니 우리는 입구를 반대쪽으로 들어간것 같다.
뭐 어치피 입출구를 정해놓고 있는건 아니지만.. 우리가 출구로 나온 곳이
들어오는 사람이 더 많았는것 같다. ㅎㅎ
고대 도시의 잔해가 아직까지 이렇게나마 남아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여기는 소형 원형 극장
이표식은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의 문장이며
히포크라테스가 후손이라고 한다. 여기가 병원자리 였음을 말해준다고 한다.
에페소인들에 의해 학살당한 로마인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조각물.
왼쪽은 바로 니케의 여신 조각상
그유명한 나이키 마크가 여기서 탄생했다고 한다.
헤라클레스의 문 기둥.
이번 여행에 같이한 정균이와 함께. 이날따라 비슷한 옷을 입고 있네 그랴...
트리야누스 황제의 우물..
원래는 트리야누스 황제의 동상이 있고 그의 발에서 물이 흘러나왔다고 하는데
현재는 그의 발만 남아 있다.
고대 상점터..
얼마나 유명한 곳인지 그당시의 여인네들은 여기 상점터 오는것이 소원이었다는(?).....
하드리아누스 신전 가는길..
셀수스 도서관도 보인다.
이곳이 하드리아누스 신전
전면 아치중앙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후면 아치에는 메두사가 양팔을 벌리고 서있다.
여기가 화장실 자리..
시범조교로 채택되어 잠깐 앉았는데,
고대 에페소의 귀족들은 여기 앉아서 엉덩이 까놓고 볼일 보면서
정치와 경제를 논했다고 한다.
그것도 앞에서는 하인을 시켜 음악도 연주케 하면서...
로마 집정관이었던 율리우스 아킬라가 소아시아 책임자를 역임한
건축물이 정말 장관이다..
고대시대에 이렇게 아름다움을 추구한것이 놀랍다.
셀수스 도서관 전경
셀수스 도서관을 나와 원형극장 쪽으로...
여기 원형극장은 아직 한참 복원중이다.
극장 중앙에서 한분이 노래부르니 극장 전체에 울림이 퍼진다.
어떻게 이런 구조를 생각해 냈는지 신기하다.
극장을 배경으로 한컷..
한국어로 된 표지판도 보인다..
에페소 구경을 마치고,
이동중 터키의 거리 풍경을 찍어봤다.
마을 입구 수박이 한국과는 좀 다르게 생겼다.
포도주 양조장 이라고 해야하나?
우리 일행은 여기서 포도주와 맥주를 한잔하고 호텔로 이동..
호텔로 이동하는길.. 거리풍경..
오늘 여행은 유난히 더운날 땡볓을 많이 걷기도 했고, 차로 이동시간도 엄청 많았지만,
신화에나 나오는 아름다운 고대 도시를 눈으로 직접 봤다는 것이, 이것들 모두를
보상 해준다..
아름다운 도시... 지금은 멸망하고 그 잔해만 남아있지만,
이것들이라도 잘 보존되서, 후세에 길이 남길 바란다.
글
터키 넷째날 #2(파묵깔레,안탈리아)
사진을 어찌나 많이 찍었는지 정리하는것도 한참 걸리네..
예전 같았으면, 찍고 매번 컴퓨터에 옮기고 그러지 못하면 용량 모자라 잘못된 사진 지우고 했을텐데,
기술이 좋아져 동영상 힘대로 찍고 사진 힘대로 찍어도 용량이 남는다..
이번 여행에서 총 16기가 정도 사진을 찍었는데, 가져간 메모리는 32기가라 절반 정도 쓴택이다..
여기는 안탈리아 시내로 가는길 포구 쪽이다.
배타고 지중해 바다를 한바퀴 돌고 안탈리아 시내 관광..
하드리안 문 가는길 마을이 아름답다..
한국의 시골동네 돌담집 같은 느낌의 집들도 보이고, 여긴 담있는 집보다는 집 자체가 골목길을 이루고 있어
한국과도 유사한 면이 있는것 같고, 또 다른 이국적인 면도 보인다.
그리고 2층이 튀어나온 구조가 많은데,
옛날 마차가 다녔기 때문에 일층은 길을 확보하기 위해 줄이고, 이층이 도로변 쪽으로 튀나와 있게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관광의 도시답게 지나가는 곳마다 터키의 특산물이나 물건 판매하는 곳이 많다.
안탈리아 전망대서 바라본 바닷가.
바다에 뭐가 떠다니길래 뭔가 했더니,
헐~ 사람이다.
유유히 수영하신다...
이곳은 딱히 위험의 표지판도 안보이고, 사람들도 바다가 얕건 깊건 상관 않는것 같다.
사진이 없어 그런데, 지중해서 배타는데, 저멀리서 뭐가 움직이는게 보이길래
뭔가 했더니, 아저씨 한분이 해변에서 몇백미터 떨어진 검푸른 바다위를 배영으로 유유히 수영하는 모습도 봤따.
우리나라 같으면 난리 났을텐데... ^^;
엄마랑 한컷..
전망이 진짜 좋은게 한국에서도 이런 전망 많지만 좀 다른점이 있다면,
한국에선 항상 바다만 보이는데, 이곳 바다는 바다건너 산도 보이고, 직각을 이루는 해안이나 절벽도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길다는 것이다.
초상권 침해일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바다구경 하며 유유자적 하는사람이 엄청 많다..
전망대 전경.
여기 전망대는 사실 포대였다고 한다.. 지금은 흔적이 이런것 밖에...
안탈리아 시내쪽으로.. 하드리안 문 가는길...
가는곳 마다 터기의 특산물인 양탄자가 널려있다..
그리고 거리에 앉아 양탄자를 만들거나 수선 하는 사람도 엄청 많다.
그냥 거리에서 파는거라 싸구려라 생각하면 오산..
이것들도 모두 수십에서 수백만원까지 한다.
마을이 참 이쁜것 같다.
우리랑 함께하던 터키 가이드..
터키는 여행하려면 꼭 현지 가이드가 한명씩 붙어야 한다고 한다.
우리쪽 한국인 가이드가 터키에 관하여 설명을 너무 잘해줘서,
터키가이드 꿀주었다.. 그냥 따라다니기만...
앞서 터키는 동물의 천국이라고 했는데,
여기 또 한마리 길바닥에 늘어져 자는 놈이 있다.. 목걸이 까지 차고...
근데, 자세히 보니 다리가 하나 없다..
길 한복판에서 자도 누구하나 건드리는 이도 없다.
자세히 보면 멍멍이 귀에 표식 같은것이 찍혀 있는데, 이표식은 이 개는 정부에서 관리한다는 표식이다.
예방접종도 하고, 이렇게 다친 놈도 치료하여 주민들이 거부감이 없도록 한다고 한다.
가는길 좁은 골목사이 상점들이 무수히 많다.
드디어 하드리안의 문..
로마 황제 하드리안의 방문을 기념하여 세운문으로 3개의 아치와 4개의 고린도식 기둥으로 이루어진 문이다.
아래는 유리로 덮어놨는데, 그 밑에는 옛날 돌위를 마차가 달려,돌에 마차바퀴길이 생긴 자국들이 보인다.
더이상 회손되지 말라고 해놨다고 한다...
드뎌 시내로...
한 10분 버스타러 걸었는데, 곳곳에 조형물이 보인다.
버스타고 가다 얼떨결에 본거라...
터키의 아버지 케말파샤의 얼굴..
멀리 파묵칼레가 보인다.
여긴 석회암이라 주편은 푸르른데 저기만 새하얀 눈이 덮인것처럼 보인다..
여긴 노천 온천으로도 유명하다..
동양인들은 옷차려 입고 관광하는데,
서양인들은 수영복 특히 여자들은 비키니 차림으로 아무런 꺼리낌 없이 입구에서 노천 온천까지 걸어다닌다..
약 10분거리...
뭐 온천앞에 탈이실이 없는것도 그렇겠지만, 정말 야한 비키니 입고도 유유히 걷는 모습이 놀랍다..
사실 사진은 몇장 있으나 그냥 안전한 것만.. ㅎㅎㅎㅎ
바로밑에 내려다 보이는 도시가 너무나도 이쁘다..
발도 담그고..
파묵칼레 또한 유적지이다..
바로옆 박물관을 가보면 매장문화에 관하여 잘 알수 있다..
관들이 많이 출토되었고 한국의 고대처럼 그당시의 물건이나 장신구들을 함께 매장하여
그당시의 삶을 조금이나마 옅볼 수 있다.
박물관 계속..
여기도 개한마리 너부러져 있다.
근데 이놈은 자는 모습이 꼭 사람 자는것 같은..
개팔자 상팔자구나...
나도 누워서 한컷..
내려오는 길..
호텔에서 수영도하고 야외에서 식사도...
맥주맛이 더 달콤 했던것 같다..
글
터키 넷째날 #1 (안탈리아의 지중해)
돌아다니다 보니 터기도 아파트가 많지만 터키의 일반 집들은 대부분 지붕이 붉은 색을 띤다..
한국의 기와지붕처럼 비슷한데 색깔은 대부분 붉은색...
거리 모습...
안탈리아에서 우리는 지중해로 가는 배를 탄다..
그토록 바라던 지중해까지 왔는데, 그냥 갈수는 없잖는가...
모두 배를 타고 안탈랴 지중해를 관광..
지중해라고 해서 특별히 볼껀 없지만.. 그래도...
지중해란 이름이 주는 동경이.. ㅎㅎ
배타러 가는 마을 골목이 이쁘다..
관광지라고는 하지만, 사람사는 마을이 있고,
아름다운 돌담도 보인다..
안탈리아 지중해 배타러 가는길...
드디어 지중해 바다를 가르며~
출발.. 고고씽~
바다가 정말 푸르다.. 그리고 해안의 절벽에 집들이 있는데, 대부분 고급 빌라라고 한다.
배도 한번 운전하고...
생각보다 쉽네~ ㅎㅎㅎ ^^;;
혼자 신났다..
하늘이 시원한게 바람도 상쾌하고~
절벽밑 파라솔을 준비해놓고 사람들은 그바다에서 수영하구 있다.
멀리서 봤을때 뭔가했는데, 그냥 봐도 깊어보이는데,
이런곳에서 유유히 수영을 즐긴다..
바닷가 사람들이라 수영을 잘해서 그런건가?
우리나라 같으면 안전 어쩌구 저쩌구 했을텐데...
우리는 계속 항해중~
언덕위의 호텔과 빌라들...
여기도 집값이 장난 아니라고 한다..
유럽의 부자들이 모여 사는곳...
드디어 첫번째 폭포..
여기 지중해 유람선을 타면 특별히 뭘 볼수 있는건 없지만,
바로 바다로 떨어지는 두개의 폭포가 있는데 이건 조금한거고 좀 있으면 더 큰 폭포가...
유람선들도 보이고...
이거 찍느라고 고생좀 했따..
드디어 두번째 폭포..
우리나라 제주도의 정방폭포 처럼 해안으로 바로 떨어지는 폭포다..
사진이 작아서 그렇지 가까이 가니 물살이 엄청 거친것이 '나 건드리지마' 하고 말하는듯 하다..
여기서 턴해서 다시 되돌아 온다..
이렇게 지중해를 한번 돌아본다..
동경의 대상 지중해 평생에 또 언제 한번 와볼까나??
넷째날 지중해 바다로의 여행은 내가 그토록 바랬는 여행이라 그런지
정말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다.
비록 한시간 남짓 배를 타긴 했지만, 아마 잊지 못할 것이다.
사진이 많아서 넷째날 다른 일정은 다음번에~ ㅎㅎㅎ
한마디로 대박~ ㅎㅎㅎ
글
터키 셋쨋날(시데 아폴론 신전, 원형극장, 아스펜도스 원형극장, 지중해)
콘야에서 지중해 바다를 끼고 있는 시데로 이동하는 길은 시간이 꽤 걸리고, 타우루스 산맥을 넘는다.
시데쪽이 날씨는 엄청 더운것 같다.
이날도 한 39도 정도 된다고 했는데,
터키도 습기가 없어, 햇살이 아주 뜨겁지만 그늘에만 들어가면 딴세상 처럼 시원하다.
가는길 추수가 한참이다.
휴게소에 들리니 체리를 판다.
터키도 체리 거의 끝물이라고 하는데, 다행이 판다..
1.5kg 에 3천원 정도다.. 한국에선 이가격에 못사먹을텐데..
달기도 엄청 달고 맛있다.. ㅎ
시데의 아폴론신전 가는길...
신전가는길 원형극장과 아고라도 있다.
원형 극장이 눈앞에 보인다.
아쉽게도 이곳 극장은 보수중이라 들어가보질 못한단다.
이곳이 아고라 터라고 한다.
아고라 하면 다음 아고라를 떠올릴텐데
아고라의 원래뜻은 '모이다'라는 뜻으로 고대그리스의 광장을 지칭 하는것으로,
민회나 재판, 상업, 사교의 장으로 교류의 대표적인 곳이며,
오늘날은 민주주의의 대표적인 상징어로 쓰이는 말이다.
아폴론 신전을 들어가기 위한 입구~
여긴 아직도 고대 문명을 개발중이거나 보수하는 곳이 많다.
사진에 보이는 여자분도, 그림을 그리는 건지,
도면을 맞춰보는건지 수많은 종이를 펼쳐놓고 스케치중이던데,
이런 유적지에서 일하면 재밌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폴론 신전 가는길 번화가 상점
온갖 종류의 메이커와 제품들이 즐비하다..
신전의 입구와 신전 사잇길은 현대식 상점이 즐비한게 왠지 어색하네..
고대건축을 쭈욱 보다가 갑자기 나타난 잡화상점이라니... ㅡㅡ;
각설하고 지중해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시데는 지정학적 관점에서 중요한곳이라고 한다.
지리적 위치로 인하여 상업과 휴향이 발달한 당시 최대의 항구도시이며,
이에 맞게 건축물들이 형성되고 당시 상하수도 시설을 갖출만큼
계획적인 도시라고 한다.
시데는 또 노예매매로 악명을 떨쳤다고도 한다.
여기가 아폴론 신전터.
현재 남아있는건 신전터와 다섯개의 기둥이 받치고 있는, 이것뿐이지만,
그 터의 크기가 신전이 얼마 컸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신화에나 나오는 신전터를 직접와보니,
혼자 신나서 얼마나 댕겼는지 모르겠다. ㅎㅎㅎ
아폴론 신전.
휴향의 도시 답게 도시가 얼마나 이쁜지 모르겠다.
비록 햇살이 너무너무 뜨거워, 땡볓아래 고생은 했다만은
이렇게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도시를 밟고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잠깐 휴식을 취하면서 한잔한
터키 맥주 에페스
유럽 5대 맥주안에 들정도로 유명한 한국의 소주 같은 맥주이다.
맛은 쌉사름 하지만 상쾌한 맛이라고나 할까?
필스너우르겔 처럼 이 맥주 또한 필스너공법으로 만들어 거품또한 부드럽다.
이번에 한국 런칭한것 같던데, 맛이 그립다.. 한병 사먹으러 고고씽~
우리는 점심먹고 아스펜도스 달려와 현존하는 원형극장 중 가장 보존이 잘되어 있는
아스펜도스 원형극장으로 ....
일단 그 거대한 위용에 새삼 놀라게 된다..
이런 건축물을 어떻게 지었을까 싶기도 하고, 그당시 노예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그리고 여기 원형극장은 아직도 일년에 두어차례 오페라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
특이한 점은 스피커 시스템 없이 한다고 한다.
중앙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면 스피커가 없어도 원형극장내에 소리가 공진되어 크게 들린다.
원형극장의 내부전경..
같이 가셨던 일행분중... 원형극장 중앙무대서 아리랑을 열창~
소리 울림이 스피커 없이도 이렇게 크게 나는게 대단하다...
그래도 부르시는 분이 노래를 크게 불러야 하지만
그 노력대비 울림이 엄청남은 대단한 기술이 아닐까 싶다.
아직도 여기 소리 울림의 비밀을 풀지 못 했다고 하며,
부르시고 내려 오신 일행분의 말에 따르면 무대 위에서는 울림이 없어 자기 목소리가
큰줄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앉아 있는 우리는 신났다. ㅎㅎ
독일분이신지 오페라를 잠깐 부르셨는데,
극장전체가 쩌렁쩌렁한게 어디서도 해볼 수 없는 경험이 아닐까 싶다..
극장구경 계속...
원형극장
극장의 돌계단..
극장 앞을 나오는데 고대 검투사 복장으로 알바 하는 아저씨 발견
사진 한판..
이 아저씨 재밌는게, 여러 동작이나 포즈로 취하셔서
사진이 정말 기억에 남을 만큼 웃겨주신다.
엄마랑 나랑 먼저 한판 찍자 구경하시던 다른이들도 줄줄이 사진... ㅋㅋㅋㅋ
다 구경하고 안턀리아 호텔로 이동하니 오후 5시가 넘었다.
지금 저문밖을 나서면 그토록 바라던 지중해이다.
짠짜잔 여기가 바로 안턀리아의 지중해~
평생 소원 한개 이뤘다..
결국 지중해를 밟아보다니...
여기 바다는 몽돌이다..
그리고 해변 길이가 얼마나 긴지...
한국의 어느 바닷가와도 비교가 안될만큼 길다...
버스로 20여분 이동해도 계속 해변... ㅎ 엄청나군..
사진을 와이드로 찍었더니 좀 이상하지만..
암튼 마음에 든다. ㅎㅎ
해변 길이가 길어서 그런지,
한국의 여름 해변처럼 수십만 인파가 몰려서 물반 고기반 이런일은 없을꺼 같다.
중간중간 몇곳은 붐비기도 했지만, 대체로 한가로우며,
지는해를 보며 수영하니 신났다.. ㅎㅎㅎ
지중해 파도.
못나온 사진이지만 기념 한컷..
해수욕하느라 카메라를 못가져갔더니 결국 사진이 얼마없네..
지중해의 밤...
오늘 일정은 여기까지이다..
아폴론 신전도 가보고 그토록 노래를 부르던 지중해도 직접와서 해수욕도 하고
삶이 항상 이런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랄뿐이다.
여기 함께와준 엄마와,
터키로 인도해준 동생에게 감사..
글
터키 둘째날(가파도키아 괴뢰메 야외 박물관, 우치히사르, 카이막클르, 파샤바 계곡)
가파도키아 괴뢰메 야외 박물관 가는길...
동굴에 구멍을 파고 집을 지었는데, 아직도 사람이 사는곳이 많다고 한다.
괴뢰메 야외 박물관의 시작.
괴뢰메 야외 박물관은 바위 동굴 속에 교회들이 위치하고 있다.
수도원을 비롯한 교회의 벽면은 온통 성서에 나오는 장면들이 그려진 성화로 장식되어 있어 유명하며,
그 성화의 대부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을 주제로 하고 있다.
중세 정교 크리스트 수도사들에 의해 AD 1000~1200년 사이에 부드러운 화산석의 동굴에
조각이 되고 비잔틴 프레스코화로 정교하게 장식되었다.
아쉽게도 실내는 찍을 수 없어 외부 전경만 사진으로 담았는데, 자연동굴을 직접파고 거기서 미사를 보고 생활 했다는게 신기따름이다..
야외 박물관
내부는 이런 벽화들이 그려져 있다..
<출처 인터넷>
야외 박물관 전경.
동굴 내부를 직접 팠는데, 이 동굴 재질이 파기엔 좋고,
시간이 지나 공기와 섞이면 더욱 단단해진다고 한다.
이 돌탁자도 자연동굴 내부를 깎아서 만들었다고 한다.
엄마랑 한컷.
야외 박물관 전경
올리고 보니 사진 엄청 많넹~ ㅎ
한번쯤 봤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스머프 제작자가 세계를 여행하며 이곳의 형상을 따 스머프의 집을 그렸다는 이야기가 있단다.
어릴적 봤던 스머프의 버섯집이랑 유사하게 생겼다.
파샤바 계곡의 전경
파샤바 계곡은 지금도 침식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그래서 여기있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다음세기에서는 사진으로만 볼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고 하며
적어도 난 직접 눈으로 볼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여기 터기의 또 하나의 명물이 아이스 크림이다.
터키 아이스 크림은 산양유로 만들어 쫀득쫀득하다.. 맛도 달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여행 내내 거리에서 아이스 크림을 파는데, 여행객을 상대로 해서 그런지 좀 비싼감이 있지만,
맛으로 따지면 돈아깝지 않으며, 한국에도 제주도에 체인이 있어 제주도 내에서만 판다고 한다.
그리고 터키의 항아리 케밥..
항아리 내에 야채와 케밥재료를 넣어 오랫동안 익혀, 내오는 건데,
짭짜름한 맛이 우리 입맛에도 잘 맛는것 같다..
파사바에서 우치히사르 가는길..
전경...
마을 자체가 동굴집이 가득가득하다..
여기가 우치히사르 고대 아파트 이다.
딱 봐도 그렇게 보인다..
아파트의 원조(?) 격이라고나 할까? 대단하다.. 터키인들...ㅎ
고양이 천국인 여긴, 고양기가 의자위에서 장난치고 놀아도 가만히 놔둔다.
이 고양이들 키우는거 아니라고 한다... 길고양이들...
우치히사르 주변...
터키는 양탄자로도 유명하다.
비싸긴 엄청 비싸다.
모든게 수공업으로 만드는데,
크기에따라 최서 6개월에서 2년까지 걸린다고 한다.
우리에게 보여준 최고급 양탄자는 A3지 만한게 $2000 달라를 호가하며,
단지 벽걸이 장식용으로 그돈을 지불하기엔... 쫌...
돌마바흐체 궁전에 있는 최고급 양탄자 가격은 돈으로 매길수 없으며,
대략 매긴다면 한 200억이라나?ㅎㅎㅎ
손작은 어린아이들이 하나하나 정말 촘촘히 만든제품이 있는데,
이름이 생각안난다.. (찾으면 다시 올리겠다.)
요즘은 미성년자 노동 착취로 인하여 터키에서 금지 시켰다고 한다..
여기는 카이막클르 지하도시..
기독교가 박해를 피해 숨어 살았던곳이라고 하며, 지하 8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생각과는 달리 환기시설도 갖추고 있어 환기도 잘되고 항상 18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들어왔지만 범죄자들도 함께 숨어 들어와 살았다고 하며,
내부에는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동굴 내부는 촘촘하고 수많은 길이 있어, 몇년전 일본관광객이 길을 잃어버려 찾는데 10시간이 걸렸다고 하며,
통로도 매우 비좁아 살이 기준치 이상 찐 사람들은 입장금지란다.
이것도 한 유럽여성이 동굴에 끼어 구출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ㅡㅡ;
이곳을 가장 큰 형벌은 범죄자를 외부로 내보내는 것인데,
이유인즉, 동굴내부에서만 최소한의 음식으로 생활하다가보니, 여윈데다가 햇빛도 못봐
살이 하얗게 되어 밖에 나오면 사람들과 완전히 틀려, 로마인들에게
쉽게 들켰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하동굴 내부.
동굴 내부 동영상.
여긴 그옛날 비단길 중간의 간이 휴게소인데, 성벽이 높은이유는 도적을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하며,
상인들이 쉬어가는곳이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
터키의 아버지 케말파샤와 터키의 장군들..
두째날 일정이 이렇게 끝맺는다..
땅덩이가 커서 그런지 이동하는것도 엄청 걸리네.. 하루 평균 차로 이동이 4시간 이상 걸렸으며,
덥기도 엄청 덥다... 반면 그늘에만 들어오면 어찌나 시원한지.. 습도가 낮아서 좋긴하네.
지나고 보니 더 꼼꼼히 봤었어야 하는데 생각드는 아름다운곳이 많다..
다시 한번더 가볼 수 있을까나??ㅎㅎㅎ
글
터키 첫째날.(한국공원, 아타투르크 영묘, 소금호수, 가파도키아 동굴호텔)
이번 휴가엔 해외로 한번 나가야지 하고, 찾던중...
우선 인도를 선택.. 동생이 말린다 위험하다고...
그람 호주... 늦게 신청했더니 자리 없다네..
그래서 터키.. ㅋㅋㅋㅋㅋ
본의 아니게 터기를 선택했지만... 여행 좋았다..
오늘부터 내가 가본곳 소개 해보겠다..
아참, 원래 배낭여행 생각했었는데, 휴가도 짧고 어떻게 엄마와 함께 가게되다보니,
패키지로 간다..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일단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있다.. 이스탄불 보스포로츠 해협이 대교 하나를 두고 유럽과 아시아로 나누며,
형제의 나라라고 하는 만큼 우리나라와는 단순히 6.25때에 참전국이란 이유외에도 역사적으로 많은 관련이 있는 나라란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좀 더 알 수 있었다.
나머지는 그때 그때의 소감으로... ㅎㅎㅎ
우선 가는데 10시간이란 시간이 걸린다..
난 천안서 인천으로...
엄마는 대구서 인천공항까지...
그리고 터키로,, 가는동안 영화 3편보고, 맥주 두캔에 식사 두번, 물 엄청나게.. ㅎ
첫날은 터키시간으로 밤에 도착하여 그냥 호텔서 자고 담날부터 일정시작.
우선 한국공원..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 참전용사중 죽은사람을 기리기 위해 한국에서 만든공원이다.
탑의 주변에 영면하신 용사들의 이름이 적혀있고, 박정희 대통령의 추서가 있다.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Mustafa Kemal Atatürk)
1881년 3월 12일 (그리스) - 1938년 11월 10일
사람은 터키의 초대 대통령인데, 국민적 신망이 아주 두터운 분이다.
현대 터키의 근본적 기반을 마련하시분이며, 터키인 모두가 아직도 그를 사랑한다고 한다.
1차대전 폐전후 오스만투르크가 붕괴하자 국민적 단결을 위해 독립국가를 탄생
술탄제도를 폐지 했으며, 정당정치, 여성인권을 신장 시켰고, 수도를 앙카라로 이전,
개방과 개혁을 이루었으며, 로마자 기반 터기어 표기를 만들었고,
자신이 만든 법앞에서 공정히 심판받기도 했다고 한다.
아타튀르크는 국회에서 받은성씨인데, 터키의 아버지란 뜻이며,
안타깝게도 아타튀르크에겐 후손이 없어, 이 성씨는 터키내에서 유일무이한 성씨라고 한다.
아타투르크 영묘 전경.
소금호수(Tuzgulo)
앙카라에서 가파도키아로 가는길 그 유명한 소금호수이다.
터키 소금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하얀게 다 소금이다..
소금 알갱이는 굵어보이고 약간 붉은빛 도는 것들도 보인다.
염도는 한여름에 호수의 물이 줄어들면 33%정도 까지 오른다고 하며,
우리나라는 바닷물을 이용해 소금을 어렵게 만드는데,
여긴 자연이 그대로 주는 소금이 광활한 호수에 널려 있는게 신기하다.
소금으로 손 비비면 마치 오일로 문지른듯한 느낌이 나오는것도
한국과는 다른것 같다.
엄마랑 한컷.
소금호수 전경
첫날 일정의 마지막으로 가파도키아로 이동..
사실 첫날의 가파도키아는 호텔로 이동하여 볼꺼리가 그 주변이 다였지만
동굴을 직접 뚫어 방을 만들고 집을 만들어, 사는 곳이라, 너무나도 이국적이었다.
자연과 조화되는 마을도 이뻤고, 경치도 한구에서는 볼수 없는 그런 경관이기에,
자연의 대단함과 인간의 대단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본격적인 가파도키아는 둘째날 이지만, 이작은 마을의 경관을 구경하시길 바란다.
호텔로 이동하는 길..
동굴에 구멍을 뚫고 집을 만들고 그 외관엔 일반 집처럼 벽돌을 쌓아 꾸민 경우가 많다.
외관이 너무나 이쁜집이 많다.
여긴 관광지 같은곳이라 호텔 및 팬션같은 곳이 많고,
아담한 정원도 꾸며 놓아, 가족끼리 오기엔 딱 좋은곳 같다.
호텔 앞 전경.
우리가 하루를 보낸 동굴방..
호텔 방안..
진짜 동굴을 파서 만든 곳이라고 하는데,
터키는 기온이 높고 햇살이 강해 밖은 엄청 덮다.
그런데 이방은 에어콘도 없는데, 시원함이 가득했다...
해지기전...
저녁 식사 하면서 터기 전통 춤을 본다.
터키 여인네들도 이쁘네. ㅎ
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아침의 아름다움은 저녁과는 또 다르구나..
원래 가파도키아는 계곡튜어를 열기구를 통해 하는 곳이 많은데,
우리팀은 패스..
가격이 엄청 비쌀뿐더러.. 전날 어영부영하다가
그냥 넘어가버렸다...
인터넷 후기 보니 타본 사람들은 경치에 반해 울면서 내려온다고 하는 사람이 많던데. ㅋ
사실인가 몰것네..
호텔 주변과, 식당내 전경..
터키 음식은 대체로 내입맛에 맞는것 같다.
소고기류나 닭 종류는 맛도 났고, 밥은 쌀이 날아갈것 같긴하지만, 양념을 한건지 맛은 있었다.
그리고 기타등등의 음식들도 대체로 괜찮았으며,
몇몇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들이 먹기가 불편했지만 총체적으론 불만 없었다고나 할까? ㅎㅎㅎ
터기는 고양이와 개들의 천국이라고 한다.
터키인들은 고양이 안에 지니(램프의 요정 지니가 맞다. 실제 좋은 놈은 아니라고 함) 가 있어
괴롭히면 보복을 당한다고 생각한단다. 그래서 길냥이들에게도 음식을 잘 주며
주인 없는 개들도 정부에서 백신을 접종하며 보살펴 거리를 자유롭게 다니고 거기에 불만을 가지는 터키인은
없다고 하며 완전 천국이다.
실제 여행하면서 고양이나 개들이 여기저기서 자도 누구하나 괴롭히는 사람이 없고 그대로 놔두었다.
그래서 그런지, 고양이나 개들을 낯선이들이 만져도, 경계심없이 가만히 있었다.
특히 고양이들은 먼저다가와 안겨서 애교부리는 것도 다반사였다. ㅎ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들꽃이 이뻐서..
이렇게 첫날을 마무리 한다.
터키인은 대체로 한국이라면 간도 빼줄만큼 좋아하는 성향이 있는것 같다.. 그냥 그렇게 느꼈을 뿐이지만
실제로 어디가든 한국에서 왔다하면 처음 시작하는말이 '형제의 나라'란 이야기와
매우 반겨준다..
지난 역사적으로 볼때 한국은 터키에 대하여 그러지 못함이 더 많았다고 하는데,
가이드 말은, 터키와 한국은 터키의 한국에 대한 짝사랑이라고 생각한단다.. 많은 이유에서..
앞으로 우리도 터키에 관하여 많이 배우고 그네들을 익히는 최소한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암튼, 다음은 가파도키아를 기대하여 주시라~ ㅎㅎㅎ
Ps. 이놈의 개떡같은 티스토리의 텍스트 정렬 때문에 배열이 맞지 않음이 많은데, 이해하시기 바란다.
하다가 열나서 관둔다.. ㅡㅡ;
글
상해 발도장 찍기...
뭐랄까?
비행기에서 내려 발만 살짝 대고 온 기분??? ㅎㅎㅎ
상해에 오후 5시 반도착, 숙소에 짐풀고, 30분 휴식, 저녁먹고나니 9시,...
호텔가서 쉬어야 할 줄 알았더만,
같이갔던 생산팀 이사님, 현지 우리 직원에게 구경이나 시켜주라 하신다.
덕분에,,, 상해서 유명하다는 동방명주 한번 봤따...
올라 가볼려고 했으나, 도착하니 밤 9시 40분이 넘은 시간이라..
여기 10시면 불이 다 꺼진다고 하더라..
결국 강건너서 야경 구경만..
야경은 끝내주네.. 조명도 화려하고 건물도 저마다 특색있게 지어 이쁘더만..
중국 야경이 이쁘다고 많이들 하던데, 보니까 장관이긴 하더라.
중국에서 좀 유명하다는 양꼬지 집가서 한잔 하시고.. ㅋㅋㅋㅋ
누린내라고 해야 하나? 그런것도 안나고 깔끔하고 맛나더라..
간판 한판 찍으려고 했더만, 여인네 둘 술먹고 주저앉아 있어 오해 살까봐 패스..
오른쪽 넙적한게 진짜 중국식 탕수육..
생긴거 답지않게 의외로 맛나더라..
우리회사 사무실 가는길
상해 노면 경전철 ... 이건 디자인이 한국보다 이쁘더만..
상해 총체적 느낌은...!!!
중심가는 한국보다 좋더라..
상해 동방명주 앞쪽거리의 쇼핑가를 구경하다가
뒷골목 한바퀴 돌아봤는데,
중심가 내에 바로 빈민가가 붙어 있는 느낌이랄까.. 뭐 한국도 그런곳 많겠지만.. 너무나도 낙후된 모습이..
정말 두얼굴이 판이하게 다른 모습이었다..
이 거리는 밤에 외국인들이 못들어가도록 경찰도 막는다고 하며, 파는 음식은 절대로 사먹지 말라는 현지 직원의 설명..
이유가? 경악스럽다.
또 도시는 얼마나 큰지, 호텔에서 SGM 까지 택시로 1시간이상 걸리더만.. 그것도 온갖 불법 운행을 하면서...
도시에 신호등은 달려있는데, 지키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도 대단한것 같다...
그리고 무조건 끼어들기.. 대책없는 역주행...
택시타고 다니면서 정말 사고나겠구나 하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닐 정도로... ^^;;;
그나마 상해 교통상황은 양반이라고 하니.. 헐~
돌아오는길 상해에서 유명하다는 짝퉁 시장을 들러 가방하나 샀다.
지금 생각해보면 흥정을 좀 잘 못해서, 돈 좀 퍼부은것 같다.
그래봐야 한국 돈으로 얼마 되지 않지만, 일단 짝퉁이란 이름에
아무리 싸게 사도 돈아깝다는 생각은 여전히...
이게 진짜라면 수십만원 짜리겠지만. 짝퉁이고 싸기에 몇달 쓰다가
버린다는 생각으로 구매..
사실 이게 진짜 카피본(??? : 심심해 찾아봤는데 이런 디자인 없음... ㅋㅋㅋㅋ)인지도 모르겠고, 몇년도 콜렉션인지도 모르겠다만
차라리 그래서 더 잘된것 같은... ㅋㅋㅋㅋ 메이커 자세히 안보면 그냥 일반 가방인줄 알잖아.ㅋㅋㅋㅋ
그나마 소가죽으로 만든거라.. 만족중..
만 24시간 조금 넘는 상해 땅밟기 한판 하고 돌아왔는데, 고작 1시간 차이나는 시차 때문인지,
좁디좁은 비행기 좌석에 엉덩이 2시간 붙이고 돌아온 탔인지..
피곤하긴 피곤하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