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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As The Wind...에 해당되는 글 13건
- 2012/03/21 인생무상...
- 2012/03/15 바쁘다 바뻐... (2)
- 2012/02/28 이래서 양쪽의 상황을 들어봐야돼...
- 2012/02/11 기부 (1)
- 2012/01/03 나 용띠~ 올해 꼭 승천하리라~
- 2011/10/31 나는 시대에 뒤떨어지는가?? 나는꼼수다. (2)
- 2011/10/26 우리는 99% 이다.
- 2010/08/25 평발
- 2010/08/17 임석수 심부님
- 2009/06/23 Honor Guard (1)
글
인생무상...
Free As The Wind...
2012/03/21 15:38
인생 허무함을 절실히 느끼는 어제였다..
우리회사 직원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사고나고 멀쩡히 걸어나와서 사고 수습까지 했단다...
외상이 크게 없었던터라 사고 수습하고 회사들어와서 정리도 했다는...
갑자기 가슴이 아프다고 하고 병원 응급실가서 두시간을 기다리다가 진료 받았는데,
심장쪽 동맥파열....
천안 병원서 더이상 손쓸수가 없어 대전까지 가서 수술 받았지만 결국 소천 하였다...
얼마나 억울하고 분통하노...
병원서 조금만 더 일찍 손 썼더라면 괜찮지 않았을까?
사고나고 바로 병원 갔었으면 더 괜찮지 않았을까??
참 좋은 사람이였는데,,,
젊은 나이에...
그가 하늘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모습으로 영생을 누리길 바란다..
남은 그의 가족들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더보기
글
바쁘다 바뻐...
Free As The Wind...
2012/03/15 08:23
사실 블로그 거의 방치 수준이다..
한두해 전까지만 해도 앞으로 일거리 없다고 난리를 치더만,
요즘은 어찌된게 막 쌓인다..
다음달 어쩌면 그다음달 일꺼리까지 지금 미뤄져 있고...
물론 일하는 걸 날 잡아놓고 일하는건 아니지만... 점점 쌓여가는 일에 답답하다..
더군다나 바뀐 프로그램 아직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1/4분기의 마지막을 치닿고 있으니..
답답하다..
음악들으며 좀 쉬고 싶소~
글
이래서 양쪽의 상황을 들어봐야돼...
Free As The Wind...
2012/02/28 15:56
요즘 채선당 사건이랑, 지하철 국물녀가 이슈가 됐는데,
결국 네티즌과 언론이 한쪽 말만 듣고 몰아가며 상대를 마녀사냥 까지 하다가,
진실이 밝혀지면 누구하나 잘 못했다고 말 하는이 없네...
사실 채선당 사건도 임신한 여자의 말만듣고 욕을 해댔다가, 결국 발로 찬건 임신한 여자였고, (쌍방과실<?>)
국물녀도 자리를 뜬건 잘 못이지만, 결국 아이가 뛰어들어 부딪혔다고 진술하고 있고...
사실 이기사는 처음 보면서, 어느미친XX 가 대낮에 애 얼굴에 뜨거운 된장국 부어제키고 도망 갔겠나? 싶었는데,,,
아줌마는 자기도 피해자라고 느낄법 하다... 거짓이 없다면...
국물녀라고 이름 붙여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 것 자체도 웃기고,,,
결국 사건이 터지면 자기 유리한 쪽으로 글을 쓰고 사람들을 믿게 만든다...
그러다가 걸리면.. 아니면 말고.. 하는식으로 대충 넘어가려 하고,,,
임신녀도 어느 언론과 인터뷰에서 자신과 아이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밝히겠다더니...
대질신문 하니까 그제서야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럼 명예 내놔야 될꺼아냐!!!!
인터넷이 무섭다.. 네티즌들은 좀더 심도있는 관점에서 양쪽의 시각으로 보고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
몰아 붙이기식 일방적인 전개는 워~워~
글
기부
Free As The Wind...
2012/02/11 10:16
신문을 읽다가 보니, 비온대지란 (대학생 연합 건축동아리(?) 라고 해야 할까...) 팀에서 소소한 재능기부를 한 기사를 보게됐다.
뭐 딱히 내가 누굴위해 헌신하며 봉사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기사를 보면 왠지 흐뭇하고 좀 도와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들은 길거리 노숙자에게 조금이나마 더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바람막이 역할을 하는 누에고치를 만들어 무료로 배포한다고 한다.
이들의 행동에 우선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한겨울 서울역이나 시청 지하철역을 지나다니다 보면, 노숙자들이 추위에 떨며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곤하는데,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추위로부터 견딜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는 것에 좋은 재능기부라고 생각한다.
나도 직접 뭘 하지는 못하지만 이런 것을 보면 조금이나마 보탬은 되고 싶다..
내가 받은 행복을 조금이나마 나누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비 온 대지
글
나 용띠~ 올해 꼭 승천하리라~
Free As The Wind...
2012/01/03 10:50
대망의 용의 해가 밝았다...
벌써 살아온 인생이 용이 네번째 탄생하는 시작이니 말이다...
참 오래됐네... 라고 이야기 한다면, 보시는 어르신들 나 욕하것지? 암튼...
용의 해가 돌아와 기쁨을 전하고자 하는것이니... 이해해주세요~
암튼 올해는 꼭 승천(?) 해야 겠단 생각이 .... ㅋㅋㅋ
어케 승천할껀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인생의 대대적인 사건 한판쳐야지.. ㅋㅑ~
결혼도 좋고, 사업도 좋고, 내가 할 수 있는 그 무엇도 좋다...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사건 하나 만들어봐야겠다. ㅎㅎㅎ
그리고 동생도 임신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한다... 예정일이 7월 말이라고 하니.. 올해~ 용한마리 볼 수 있겠군..
나도 용이지만 매제도 용인데, 집에 용두마리 꿈틀대면 버겁겠다. ㅎㅎㅎ
동생 축하해~ ㅎㅎㅎㅎㅎ
아무튼 세상사람 모두 즐거움이 가득하고 원하는일 모두 이루어지는 활기찬 용의 해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흑룡해라고 떠드는데, 근거 없는 상술임을 인식하고...
우리는 이따위 상술에 놀아나지 맙시다...
벌써 살아온 인생이 용이 네번째 탄생하는 시작이니 말이다...
참 오래됐네... 라고 이야기 한다면, 보시는 어르신들 나 욕하것지? 암튼...
용의 해가 돌아와 기쁨을 전하고자 하는것이니... 이해해주세요~
암튼 올해는 꼭 승천(?) 해야 겠단 생각이 .... ㅋㅋㅋ
어케 승천할껀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인생의 대대적인 사건 한판쳐야지.. ㅋㅑ~
결혼도 좋고, 사업도 좋고, 내가 할 수 있는 그 무엇도 좋다...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사건 하나 만들어봐야겠다. ㅎㅎㅎ
그리고 동생도 임신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한다... 예정일이 7월 말이라고 하니.. 올해~ 용한마리 볼 수 있겠군..
나도 용이지만 매제도 용인데, 집에 용두마리 꿈틀대면 버겁겠다. ㅎㅎㅎ
동생 축하해~ ㅎㅎㅎㅎㅎ
아무튼 세상사람 모두 즐거움이 가득하고 원하는일 모두 이루어지는 활기찬 용의 해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흑룡해라고 떠드는데, 근거 없는 상술임을 인식하고...
우리는 이따위 상술에 놀아나지 맙시다...
흑룡 근거 없음...
글
나는 시대에 뒤떨어지는가?? 나는꼼수다.
Free As The Wind...
2011/10/31 11:11
지난 금요일 출장을 서울로 다녀왔다..
점심 먹으면서, 업체분들이 나는꼼수다 이야기를 한다.
아~ 그거 방송은 들어보지 못했지만, 제목은 많이 들어봤는데... 음~
대충 정치풍자 방송이라고만 알았다.
그런데, 식사하는 1시간 여동안 나는꼼수다 이야기를 하는 그들과 나의 세상이 과연 동시대를 살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에 비하여 나는 너무 세상과 담쌓고 내 코앞만 바라보고 살았나하는 생각으로...
몇일전 서울시장 선거가 있어 열기가 남아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사는 곳에서는 크게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일단 서울시장은 나와는 관계가 없었고, 정치도 나오는 뉴스나 읽어봤지 뒷 이야기를 찾아 보려 한적이 없었다.
한 한달여전 대구서 이모부의 '박근혜 어떻게 생각하냐?'는 뜸금없는 물음에, 내가 생각한 이야기를 했다가
현시대의 좌파우파까지 따지는 일이 발생... 더이상 말하지 못하고 침묵했더랬다.
내겐 정치적 색상이 없고, TV에서 말하는 내용은 어차피 믿지 않고, 인터넷 정보의 세계에서 필요한 부분만 찾아봤기에,
난 중립이라 생각하는 편이다.
주말 집으로 돌아와 장안의 화제인 나는꼼수다를 찾아보았다.
그리고 몇개 들어보니...
나는꼼수다가 정치를 쉽게 풀어 설명 해주고,
이유와 근거를 명확히 해주는것 같다.
오호라~ 이거 쫌 대박이네~... ㅎㅎㅎㅎ
기존 언론에서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똥배짱의 몇분들이 신나게 풀어서 설명해주신다.
이분들의 대담함은 어디까지 인지 모르겠으나, 풍자와 해학을 가미하여,
신나게 떠들어 주시는게, 경쾌하다.. ㅎㅎㅎ
어찌보면 이분들 또한 한쪽의 색으로 물들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색으로 물들거나 중화시키는 것은 받아들이는 분들의 몫이라 하겠다.
이번선거와 관련하여, 나는꼼수다가 수사대상도 되었고, 지난주말 공연이라고 해야하나? 공개방송도 한것 같은데,
점점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나는꼼수다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입담이 계속되는 그날까지,
우리시대의 모습을 확연히 드러내줬으면 좋겠는 생각을 가져본다...
글
우리는 99% 이다.
Free As The Wind...
2011/10/26 13:59
프레시안에서 읽은 기사가 인상깊어 글을 땡겨올까 하다가
링크를 걸어둔다..
좀 길긴 하지만, 꼭 한번씩 읽어보기를 바란다..
튀니지 한 젊은이의 분신에서 시작된 민주화 운동이 중동지역에 번져나가고 있고,
유럽의 경기침체에 젊은이가 분노하여 시위가 벌어지고
전세계 경제의 핵심이자 위기의 근원인 미국의 월스트리트에서도 시위가 시작되어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도 같은 시위가 벌어졌다.
모하메드 부아지지 우리는 그를 기억해야 할것이다.
세상과 작별하며 작은 불씨를 지피고 그 불씨는 중동의 민주화 운동 뿐만이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의 99% 일반인이 혼자 또는 일부 단체의 이익이 아닌
더 낳은세계, 인간의 존엄과 존중, 실질적 민주주의, 희망과 가능성, 그리고 자신의 경제기반을 위해 일어나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 또한 일반 시민의 주체로써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민주화 운동, 인간 존엄의 운동에 지지를 보낸다.
링크->우리는 세상의 99% 이다.
글
평발
Free As The Wind...
2010/08/25 09:31
뭐, 딱히 말안해도 아는 분들은 안다. 내가 평발이라는 사실을..
평발은 좀 많이 걸으면 발 중앙부분의 근육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수반한다.. 사실 다른 평발도 그런지 잘 모르겠다.
나 경우엔, 그런 고통이 있다.. 많이 걸으면...
또한 많이 걷는다는것도 애매하다..
어떨땐 조금만 걸어도 아플때도 있고, 어떨땐 한참을 걸어도 괜찮을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고통이 온다.
입대해서 신체검사를 받는데, 군의관이 평발 손들어봐 그런다.
손들고 있으니, 발 한번 보자 하더만..
너 있을래? 나갈래? 그런다.. ㅎㅎㅎㅎ ^^;
이게 뭐야...
그냥 눈대중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그땐 입대하면서 친구들과 송별회 다하고 왔는데,
나가면 쪽팔릴것 같아서 있겠습니다. 했었더랬다...
그후 난 의장에 차출되어 하루종일 걷거나, 서있거나 하는 일을 하면서
수없이 발생하는 발의 통증과 싸워야 했다..
그때 나갈껄.. 하는 생각이.. 지금도 든다.. ㅎ
근래에 들어 발이 더 아프고, 밤엔 뒷꿈치에 통증도 있어, 병원을 찾아봤다.
여러 병원이 있었지만, 내가 간곳은 소아전문이다... 왠 소아냐 하겠지만.. 찾아보니
발이나 다리 전문은 일반의원은 거의 드물고, 종합병원에서 주로 하거나,
소아기때 잘 못된 것을 일찍 고쳐야 커서 고생 덜 하기때문인지 주로 소아병원에서 발이나 다리를 전문으로 보는것 같다.
종합병원 가고 싶지만, 예약하고 기다려야 하는시간도 길고, 종합병원이란 이름만으로도 진료비용이 좀 나오기 때문에,
일반 의원을 찾았다.
뭐, 나말고도 아주머니 한분 계셨고, 나머지는 다 애들..
삶이 윤택해져서 그런지, 예전 같았으면 그냥 성장통이구나 하고 말것을 요즘 부모님들은 세밀히 신경써주시니
시대가 바꼈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일단 검진 결과...
평발임에 확실하고, 좀 심하단다..
그리고 남들보다 아킬레스건도 짧단다.. ㅡㅡ;
헐~
뭐야 이거 심하게 말하면, 장애자란 건감? ㅎㅎ
암튼, 이것저것 이야기듣고, 결국 보조용 깔창을 맞추고 나왔다...
평발을 제어 할 수 있는건 이런것 뿐이란다...
시중에서 파는것도 있지만, 이건 발 석고본으로 뜨고, 내발에 맞추어 제작하는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좀 나가더만,,... 험..
또 아껴 살아야것네..
제발 돈들인 만큼 발의 통증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
평발이 아닌 분들은 정말 모르는 고통이다..
평발은 좀 많이 걸으면 발 중앙부분의 근육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수반한다.. 사실 다른 평발도 그런지 잘 모르겠다.
나 경우엔, 그런 고통이 있다.. 많이 걸으면...
또한 많이 걷는다는것도 애매하다..
어떨땐 조금만 걸어도 아플때도 있고, 어떨땐 한참을 걸어도 괜찮을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고통이 온다.
입대해서 신체검사를 받는데, 군의관이 평발 손들어봐 그런다.
손들고 있으니, 발 한번 보자 하더만..
너 있을래? 나갈래? 그런다.. ㅎㅎㅎㅎ ^^;
이게 뭐야...
그냥 눈대중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그땐 입대하면서 친구들과 송별회 다하고 왔는데,
나가면 쪽팔릴것 같아서 있겠습니다. 했었더랬다...
그후 난 의장에 차출되어 하루종일 걷거나, 서있거나 하는 일을 하면서
수없이 발생하는 발의 통증과 싸워야 했다..
그때 나갈껄.. 하는 생각이.. 지금도 든다.. ㅎ
근래에 들어 발이 더 아프고, 밤엔 뒷꿈치에 통증도 있어, 병원을 찾아봤다.
여러 병원이 있었지만, 내가 간곳은 소아전문이다... 왠 소아냐 하겠지만.. 찾아보니
발이나 다리 전문은 일반의원은 거의 드물고, 종합병원에서 주로 하거나,
소아기때 잘 못된 것을 일찍 고쳐야 커서 고생 덜 하기때문인지 주로 소아병원에서 발이나 다리를 전문으로 보는것 같다.
종합병원 가고 싶지만, 예약하고 기다려야 하는시간도 길고, 종합병원이란 이름만으로도 진료비용이 좀 나오기 때문에,
일반 의원을 찾았다.
뭐, 나말고도 아주머니 한분 계셨고, 나머지는 다 애들..
삶이 윤택해져서 그런지, 예전 같았으면 그냥 성장통이구나 하고 말것을 요즘 부모님들은 세밀히 신경써주시니
시대가 바꼈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일단 검진 결과...
평발임에 확실하고, 좀 심하단다..
그리고 남들보다 아킬레스건도 짧단다.. ㅡㅡ;
헐~
뭐야 이거 심하게 말하면, 장애자란 건감? ㅎㅎ
암튼, 이것저것 이야기듣고, 결국 보조용 깔창을 맞추고 나왔다...
평발을 제어 할 수 있는건 이런것 뿐이란다...
시중에서 파는것도 있지만, 이건 발 석고본으로 뜨고, 내발에 맞추어 제작하는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좀 나가더만,,... 험..
또 아껴 살아야것네..
제발 돈들인 만큼 발의 통증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
평발이 아닌 분들은 정말 모르는 고통이다..
글
임석수 심부님
Free As The Wind...
2010/08/17 10:22
신학교간 후배를 보러 예산성당 놀러갔을때, 그때 그 신부님은 어디서 무얼 하실까 하는 마음으로
한번 찾아가자 했던게, 임석수 신부님이다.
대학 다닐때, 동아리 활동으로 천주교 동아리를 친구따라 강남갔다가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때 담당신부님이었다..
당시 신부님께서도 음악공부를 하시느라 대구 가톨릭대 작곡과를 다니시면서 우리 동아리를 방문해 미사도 보고, 술도 한잔 하시고
주막도 같이 하시고... 암튼 우리만의 담당 신부님이 계셨다는 것과 인상도 서글서글하시고, 우리랑 잘 놀아주셨기에 우리는 더 잘 따른것 같다.
현재는 로마에서 종교음악을 공부하신 후 부산 가톨릭센터 관장 신부님으로써 다양한 음악활동 및 문화 활동을 하고 계신다.
참, 임석수 신부님은 가톨릭 성가책에도 작곡하신곡 몇곡이 올라있는 유명한 신부님으로
신자라면 대부분 잘아는 '십자가를 그으리라', '그 길' 등을 작곡하신 분이시다.
우리는 근 10년만에 찾아 뵜었는데, 헤어스타일만 바꼈을뿐 여전하시다. ㅎㅎㅎㅎ
우리가 찾아갔을때 신부님께서 한소리 하신다.
"나는 너네들이 온다길래 식구(결혼해서) 데리고 놀러오는 줄 알았는데 이게뭐야?"
"한놈은 신학교 가서 신부되것다 그러고 있고 한놈은 나이가 얼만데 아직도 결혼도 안하고 있냐?"
ㅎㅎㅎㅎㅎ ^^;
내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이야기가 잠깐 오고 갔는데,
신부님께서
"내가 두명을 소개해줬는데 둘다 실패했어...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이 50되도록 나도 장가를 못갔는데, 누굴 소개 시켜주겠냐?"
하시며 농담도 하신다.. ㅎㅎㅎㅎ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횟집에서 점심도 먹고, 차도 한잔한다..
신부님이 몸살 걸리신 관계로 해운대 누리마루 구경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시켜주셨는데,
사실 예전에 다 가본곳인데, 우리 이 후배 학사님이 어지간히 촌놈인지라 부산 구경은 처음이란다 해운대도.... 나이가 30개가 훌 넘었는데..ㅎㅎㅎㅎ
암튼 구경하고 난 부산에서 대학원 동기를 만나기 위해 고고씽~
실로 오랜만에 다시 뵈니 반갑기 그지없다.. 이렇게 생각나서 찾아가면 즐겁게 맞아주시니 고마울 따름이다..
신부님이 얼마전에 음반을 내셨는데, 선물로 한장씩 받았다..
싸인이라도 받아둘껄... 그생각을 못했네.. 안타까워라. ㅎ
신부님 건겅하시고 오래오래 활동 하시기 바랄께요.. 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간내서 꼭 자주 찾아 뵐께요~
글
Honor Guard
Free As The Wind...
2009/06/23 11:19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군생활중 기억에 남는 한부분이 있어 올려본다..
코리아 헤럴드 기자가 찍은걸 받아온건데, 자세히 보면, 뭐 볼 수 있을것이다.
내 키가 186인데 태국군 빼고 나보다 다 크다. ㅎㅎㅎ
그리고 이때는 70kg 초반때라 얼굴 엄청 길어보인다. ㅎㅎㅎ
코리아 헤럴드 기자가 찍은걸 받아온건데, 자세히 보면, 뭐 볼 수 있을것이다.
내 키가 186인데 태국군 빼고 나보다 다 크다. ㅎㅎㅎ
그리고 이때는 70kg 초반때라 얼굴 엄청 길어보인다. ㅎㅎㅎ